| 아아슬란드 화산재 여파로 폐쇄되었던 비엔나 슈베하트 공항이 4월 19일 06:00를 기해서 정상 업무를 시작한다.
비엔나 공항 당국은 오스트리아 항공(AUA)을 시작으로 그 동안 정상 운항하지 못한 항공기들을 점검 후 이륙 시킨다는 방침이다.
비엔나 공항 관계자는 비엔나의 하늘 길은 월요일 이착륙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든 항공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시임 칼라스 EU 교통위원장도 화산재 구름이 흩어져 없어질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순 없다며 19일까지는 유럽 항공편의 50% 정도가 운항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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