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항공이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국적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인천-부다페스트 직항편을 임시 운항한다.
부다페스트 임시직항편은 매주금요일 17:05 인천공항을 출발해 당일 22:25 부다페스트 공항에 도착하며, 부다페스트발 인천행 항공편은 매주금요일 23:55 부다페스트를 출발해 다음날 18:05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직항편이 없던 부다페스트는 지금까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등의 유럽도시를 경유하거나 3시간거리의 오스트리아 빈 공항을 통해 육로로 이동하는것이 일반적이었다.
부다페스트는 세체니다리, 겔레르트언덕 등의 유명 관광지들이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헝가리를 찾은 한국인은 전년보다 8% 늘어난 10만 6천명으로 최근 5년 한국인 관광객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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